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신의 탑) (문단 편집) ==== 탑의 법칙 ==== 참고로 탑 내부에서는 각 층의 관리자, 혹은 지배자에 의해 특정 상황에서 강제되는 룰 혹은 법칙이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이 탑 내부에서 가장 강대하다고 할 수 있는 층의 관리자, 그리고 그 관리자에게서 각 층의 지배권을 양도 받은 지배자가 주관하는 법칙은 탑의 주민이라면 거역할 수 없다. 크게 보면 각 층의 시험도 이에 해당되며, 그 외 자잘하게 적용되는 몇 가지 규정이 따로 존재하는 듯. 이 때문에 아무리 초절하게 강한 선별인원이라고 해도 제 멋대로 탑의 시험과 관리자를 무시하고 층을 오를 순 없으며, 탑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랭커, 하이 랭커라고 해도 탑 내부에서 마음 내키는 대로 깽판을 부리거나 할 수는 없다.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이 덕분에 탑의 시험은 단순히 높은 전투력을 위시한 파워 배틀식 전개가 아닌 규칙을 동반한 게임을 통한 배틀 전개가 이루어지게 되는 등, 작품의 분위기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 일단 작중에서 드러난 것은 다음과 같다. * '''선별인원과 각 층의 시험''' 관리자와 지배자가 부여하는 규율의 대전제. 탑의 길잡이들을 제외하면 탑을 오르는 선별인원들은 누구나 내탑의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무력이 강하고 권력이 빼어나도 탑을 오를 수 없다.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강하고 능력 있다고 해도 선별인원이 아니면 탑의 시험을 치르는 것이 불가능하다. * '''선별인원 구역''' 선별인원이 아닌 자가 선별인원 구역에 들어가거나, 혹은 그것을 대상으로 무력을 행사할 수 없다. 탑의 최상층을 올라 선별인원을 졸업한 랭커는 물론이고, 아직 선별되지 않은 탑의 주민들도 마찬가지이며[* 이렇기 때문에 [[아리에 호아퀸]], [[아리에 비센테]] 같은 예비 선별인원들은 선별인원이 될 때까지 가문의 부유선에서 지내야만 했을 정도다.], 탑에서 가장 자유롭다고 할 수 있는 자하드와 [[우렉 마지노|우렉]], 10가주조차 거역할 수 없는 불변의 규칙이다. 이 규칙은 랭커들로부터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할 수 있는 선별인원들을 보호해주며, 작품 외적으로는 아직은 상대적으로 미숙한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을 훨씬 더 강한 랭커, 하이 랭커들로부터 보호해주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간접적으로 끼치는 영향, 예를 들어 보급을 끊어서 도시를 말려 죽이거나 하는 정도는 해당되지 않는 모양. * '''랭커들의 무력 사용 제한''' 단순히 선별인원 구역이 아니더라도, 낮은 층에서는 랭커나 하이 랭커들은 본신의 무력 사용에 어느 정도 제약을 받는다. 당연하겠지만 랭커나 하이 랭커들이 약간의 힘을 쓰는 것만으로도 낮은 층의 주민이나 선별인원들은 무더기로 죽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랭커들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할 때는 관리자가 주시하기도 하며, 도를 넘은 무력을 행사할 시에는 관리자 혹은 지배자가 즉시 제제에 들어간다. * '''아이템의 제약''' 각 아이템에는 최하 E부터 최대 S+까지 랭크가 붙어 있다. 랭크가 지나치게 높은 아이템은 간혹 낮은 층에서 위력이 떨어지거나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도 하며, 반대로 랭크가 낮은 아이템은 높은 층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자하드와 10가주들의 불사의 계약''' 100층의 관리자로부터 맺은 계약. 자하드와 10가주들은 이 덕분에 불로영생을 누릴 수 있으며, 탑의 주민들은 자하드와 10가주를 어떠한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탑의 주민'에게만 해당되는 룰이기 때문에 탑 밖에서 탑 내부로 들어온 비선별인원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